[대구=일요신문] 김정섭 기자 = 한국가스공사는 다음달 1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19년 사회공헌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가스공사는 전문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적합성·실현가능성·지속가능성·창의성 등을 평가 후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11편을 선정하고 추후 임직원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확정한다.
공모 주제는 지역상생, 일자리 창출, 교육·문화예술 등 사회공헌 전 분야를 아우르며 사회공헌 사업에 관심 있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단체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구체적 실행방안 수립 후 내년 온누리펀드(매칭그랜트) 사업으로 활용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온누리펀드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분을 기부해 모은 소중한 재원인 만큼, 국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참여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육성하는 데 쓰이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스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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