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 <김정재 의원실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자유한국당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은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포항 사무실에서 ‘김정재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제17차 소통의 날-민원 day’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김정재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은 매월 정기적인 운영으로 주민들의 정책제안과 민원을 빠르게 의정에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김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임에도 행사를 열어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해 의정활동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김 의원은 한국농어촌공사 국감을 통해 지난 제14차 소통의 날 행사에서 수렴한 용연지 태양광발전사업 문제점을 제기하고 백지화 약속을 받아낸 데 이어 태풍 ‘콩레이’ 상륙 당시 수해를 야기한 저수지 수위 조절 실패를 지적하는 등 주민 의견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김정재 의원은 “소중한 목소리를 전하러 온 주민들의 이야기를 낮은 자세로 경청하겠다”며 “주민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의 날이 보다 현실성 있는 정책과 입법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통의 날 행사는 포항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당일 현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시간을 사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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