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경기도시공사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건립중인 공공지식산업센터에 임대로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임대로 공급되는 물량은 총99호실이다. 공급호실은 규모에 따라 A타입부터 F타입까지 다양하게 공급돼 기업 실정에 맞게 신청할 수 있다.
입주가능 업종은 자율주행 관련 업종, 신사업 및 미래신기술 관련업종, 사회적 기업 등이다. 최초 임대기간은 5년이며, 심사를 거쳐 5년 범위내 임대계약 갱신이 가능하다.
판교 공공지식산업센터에는 이미 자율주행차, 바이오‧헬스, IoT 등 미래기술을 보유한 총 63개 기업이 내년 2월에 입주를 앞두고 있어 금번 모집된 입주기업과의 기업협력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판교 공공지식산업센터에는 기업지원을 위해 코워킹스페이스, 다목적회의실, 커뮤니티라운지 등이 조성되며 워라밸을 위한 직장 어린이집과 피트니스 공간도 계획되어 있다.
임대신청은 오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공공지식산업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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