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19학년도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를 오는 31일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립(장애인 구분모집 포함)은 150명 모집에 1576명이 지원해 과목별 평균 10.51: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전년(9.86:1) 대비 다소 높아졌다.
사립은 57명 모집에 450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이 전년(9.78:1) 대비 다소 낮아진 7.89:1을 나타냈다.
이번 임용시험은 내달 24일 1차 시험이 실시되고, 내년 1월 2일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한다.
2차 시험은 1월 16일 실기평가, 22일 수업실연, 23일 교직적성 심층면접이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2월 8일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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