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B2B 설명회와 B2C 행사를 함께 실시하는 행사로 여행사와 일반 소비자를 대상, 효과적인 경북 관광자원 홍보를 했다.
경북관광공사가 홍콩 현지에서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경북관광공사 제공)
공사에 따르면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하는 트래블마트에서 경북의 겨울 관광자원과 가을 단풍상품, 레포츠 위주의 신규상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일반 소비자를 대상, 홍보 부스 운영하며 경북 전담여행사와 함께 경북의 가을단풍 관광상품 판매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하회탈만들기, 전통문양 손거울 만들기 체험 이벤트로 일반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이재춘 사장대행은 “홍콩 박람회에 참가해 현지여행업계와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경북의 가을, 겨울 관광 홍보를 펼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앞으로 꾸준하고 다각적인 홍보로 경북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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