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덕소방서 제공)
[영덕=일요신문] 박상욱 기자 = 경북 영덕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지난 30일 ‘2018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에 병곡면 소재 메르센트 카페가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요건은 3년동안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법령위반사실이 없고, 화재발생이 없어야 한다. 또 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메르센트 카페는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해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자율안전관리를 유도하고 공표일로부터 2년간 소방안전교육이수와 소방특별조사 면제의 특전을 준다.
송인수 영덕소방서장은 “안전관리 능력이 우수한 다중이용업소를 인증해 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또한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을 통한 자율안전관리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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