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용인시는 관내 대표적 전통시장인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라이브 방송을 5일 진행한다.
용인 5일장인 이날 개그맨 이수지씨가 직접 시장을 다니며 각종 먹거리를 체험하고 5일장의 생생한 풍경을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한다.
이씨는 유쾌한 입담으로 상인들과 시민들을 인터뷰하고 직접 강정 만들기 체험에 나서는 등 전통시장의 매력을 맛깔나게 전달할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 중 채팅에 적극 참여하거나 참여유도 댓글달기, 콘텐츠 퍼나르기, 공유 등을 하는 참여자들을 선정해 용인중앙시장 상품권을 증정하는 시청자 이벤트도 연다.
라이브방송은 5일 오후 4시부터 유튜브에서 ‘이수지의 용인중앙시장을 검색하거나 용인라이브, 페이스북에서 시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에게 용인중앙시장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라이브방송을 하게 됐다”며 “방송을 통해 용인중앙시장의 새로운 매력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 중앙시장엔 600여 점포가 영업을 하고 있으며 매 5,10일 전통 5일장도 함께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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