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선박안전기술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들과 함께 전북지역과 인접한 장자도 인근 도서지역을 운항하는 여객선에서 승선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장자도에서 출항해 말도를 돌아오는 코스로 바다, 섬, 선박을 접할 기회가 제한적인 장애인들이 바다의 매력에 빠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선상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화합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선박안전기술공단은 ‘지역사회 사랑나눔’을 목표로 ▲어려운 어촌계를 위한 1지부 1어촌계 자매결연 ▲어선기관 무상점검서비스 ▲해사안전전문기관의 공공특성을 통한 해양안전 체험교육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랑의 후원물품 나눔 및 봉사 ▲사랑의 단체헌혈 등 다양한 나눔의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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