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1일 아제르바이잔 정부관계자 등에게 광교신도시를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이날 오전 광교 홍보관에서 광교신도시의 개발사업 개요, 개발과정 및 현황 등 전반적인 사업관련 내용을 프레젠테이션했다. 이날 자리에는 아제르바이잔 정부 및 기업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요 관심사항은 수변구역 정화 및 지역개발이었다. 아제르바이잔 에서는 신도를 건설시 호수 수질오염이 현재 큰 이슈다. 방문자들은 광교호수의 물 순환 시스템 및 정화시설에 특히 관심이 많았다. 이어 바로 광교신도시의 물 순환 시스템을 직접 견학하고 질의 답변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시공사 이홍균 사장직무대행은 “향후에도 신도시 개발 노하우 등을 유관기관 및 해외에 널리 전파토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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