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덕군 제공)
[경북=일요신문] 박상욱 기자 = 경북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으로 건조벼 2만8624포, 산물벼 4만400포의 총 6만9024포(40㎏)을 배정받아 수매를 추진 중이다고 5일 밝혔다.
산물벼는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영해 동양 RPC와 북영덕농협 RPC에서 매입 중이며, 건조벼는 오는 13~23일까지 읍·면에서 매입할 예정이다.
앞서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난 2일 2018년산 공공비축 미곡 매입현장을 방문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도 논의하며 출하농가와 관계자를 격려했다.
한편 영덕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협의회는 내년도 매입품종을 일품과 상보, 2개 품종으로 선정했다.
# 울진군, ‘제10회 울진군 출산장려금 지원증서’ 전달식 개최
(사진=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5일 보건소 회의실에서‘제10회 울진군 출산장려금 지원증서’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소중한 아기 탄생 축하 및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책사업으로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 4월 30일까지의 출생아 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07년부터 시작된 울진군 출산장려금은 출생 후 만5년 동안 둘째·셋째아 600만원, 넷째아 이상 1200만원이 지급되고 있으며, 올 10월말 기준으로 둘째아 이상 800여 명에게 6억50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
# 청송군,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청송사과 대대적 홍보
(사진=청송군 제공)
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5일 ‘2018 한국시리즈 2차전’이 열리는 잠실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청송황금사과 한국시리즈 나들이’라는 주제로 대대적인 청송사과 홍보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윤경희 군수를 비롯한 청송군의회, 청송사과 생산자단체 및 농협 등 사과유통 관계자, 청송사과 홍보요원 150여 명은 청송사과의 대표 품종인 ‘부사(후지)’와 황금사과로 불리는 ‘시나노 골드’를 선보이기 위해 잠실야구장 입장객 수 만큼인 청송사과 2만6000여 개를 프로야구 팬들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윤경희 군수는 “청송사과 브랜드 가치와 명성이 높은 것이 사실이지만 군은 이에 만족하거나 자만하지 않고 각종 메이저 스포츠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지속적인 홍보 판촉으로 청송사과 명성을 더욱 공고히 유지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영양군, ‘2018년 숲가꾸기날 행사’ 개최
(사진=영양군 제공)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5일 영양읍 삼지리 영양고추연테마공원 내에서 ‘2018년 숲가꾸기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산림관계자 및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 등 교목 4000본의 나무에 산림용 고형복합비료를 주고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오도창 군수는 “군민의 체육 및 여가활동을 위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활력이 넘치는 공간을 제공하는 등 청정 영양의 건강한 숲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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