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김정민 총학생회장, 도귀화 월드비전 대구경북지역 본부장, 김의훈 교목실장 (사진=계명문화대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계명문화대는 최근 계명문화1퍼센트 사랑의 손길, 교직원, 학생들이 동참한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구호 성금 1000만원을 교목실장과 총학생회장을 통해 월드비전 대구경북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김정민 총학생회장(패션학부 2년)은 “항상 봉사와 배려에 앞장서시고 가르침을 주시는 총장님과 계명문화대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며 ”학생들의 작지만 귀한 성금이 지진으로 인해 아픔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지역 사회의 관심을 환원하고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나눈다는 취지로 교직원들의 월급 1%씩을 적립해 (사)계명문화 1퍼센트 사랑의 손길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복지관 및 고아원 자원봉사활동,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돕기, 교내·외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 등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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