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6일 오후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 및 부산시와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 동반성장 상생펀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 오른쪽부터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 일자리 위원회 이목희 부위원장, 부산광역시 오거돈 시장, 한국주택금융공사 김민호 부사장)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지난 6일 오후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 및 부산시와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 동반성장 상생펀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총 200억원의 일자리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부산은행과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각 100억원의 자금을 조성하고 금융지원이 필요한 고용창출 실적 우수기업, 성장가능성이 높은 지역 중소기업, 사회적 경제기업 등에 부산은행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일자리 창출 계획서”와 “대출금 사용 계획서”를 제출한 부산지역 내 중소기업이며 대출한도는 업체별 최대 3억원이다.
금리는 업체별 산출금리에서 1.80% 감면해 주기로 했으며, 일자리창출기업, 사회적 경제기업, 기술력 우수기업 등은 추가로 0.1%~0.2% 감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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