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구시당- 대구시 “내년 예산·현안사업 위해 머리 맞대”

예산정책간담회, 15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대구시가 오는 15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예산 및 주요 현안사업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진다.

이번 예산정책간담회에는 대구시에서 이상길 행정부시장과 기획조정실장 외 현안 관련 본부장, 국장, 예산담당관 등 10명이, 민주당에서는 남칠우 시당위원장, 김우철 사무처장 외 12개 지역위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대구시 국비예산 사업 및 시정 주요현안 설명과 함께 대구공항, 대구취수원, 2군사령부 이전 문제 등 현안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남칠우 위원장은 “대구시당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복리 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밝힌 만큼, 이날 간담회에서 집권당과 대구시 간 초당적 소통과 정책 공조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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