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7일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이가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를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
포항해경은 바다가족들을 위해 고소·고발 등 해양관련 민원 상담과 항포구 주변 정화활동을 했고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지부 회원들과 함께 어선 선저 축계검사와 수중정화 활동도 했다. 좋은선린병원과 지역 주민의 협업을 통한 의료서비스와 무료 이발봉사도 실시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종합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으로 봉사행정을 실천해 지역 주민에게 다가가는 친근한 해양경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