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는 지난 15일 구리시 체육관 세미나실에서 ‘2018 구리시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구리시 주민자치위원들의 자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에는 구리시 주민자치위원 150여명과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안승남 시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를 위한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이라는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어 대전대학교 곽현근 교수의 ‘주민 주권 구현과 풀뿌리 주민 자치’ 특강 등이 이어졌다. 또한 동별 주민자치 우수 사례 발표의 시간도 진행됐다.
안승남 시장은 “주민자치 특강 및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에게 유익한 사업을 서로 공유・발전시키는 것이 시민이 주인이 되는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주민자치위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시민을 위해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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