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감도=대구시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김정섭 기자 = 대구시는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을 위한 단지조성 및 지장물 철거공사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2021 세계가스총회 성공 개최와 전시컨벤션센터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은 인근 기업관 부지 3만6951㎡에 1층 전시시설(1만4415→약 3만㎡)를 확충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도시계획시설 (문화시설)로 결정됐고, 올해 7월 손실보상액 감정평가를 완료했다. 총 평가금액은 1517억원이며, 현재 협의보상율은 40%다.
대구시는 보상협의가 안된 필지에 대해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재 감정평가 후 내달 6일 예정된 수용재결 심의 결과에 따라 소유권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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