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올해 스타기업 8개사를 새로 선정하고, 21일 오후 3시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지정서를 수여한다.
대구시가 2007년부터 시작한 ‘스타기업 100 육성사업’은 지역 내 정예 유망기업을 스타기업으로 발굴, 지역경제 성장을 주도할 중견기업이 될 때까지 집중 지원하는 강소기업 육성 프로젝트다.
이번 스타기업은 지난해 기준 평균 매출액 356억원, 평균 수출액 155억원, 종업원수 평균 115명으로 기계·자동차분야 3, 전기·전자 2, 소재·화학 1, 의료 및 IT·지식서비스분야에서 1개사씩을 뽑았다.
기계·자동차분야에 대영코어텍㈜, ㈜삼우농기, 진명산업㈜이, 전기·전자분야에 ㈜에스티아이와 씨티에스㈜가, 소재·화학에 신성켐택㈜, 의료에 ㈜메가젠임플란트, IT·지식서비스분야에 ㈜포위즈시스템이 각각 선정됐다.
이로써 대구 스타기업은 모두 87개사로 늘었다.
스타기업에 선정되면 경영개선 로드맵 컨설팅, 중앙 R&D 공모과제 기획·컨설팅, 기술사업화 및 국내·외 마케팅지원 등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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