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세계 전경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대구신세계(대표 정건희)가 김장김치로 따뜻함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대구신세계는 21일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대구 동구)에서 동구청, 복지관과 함께 ‘2018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진행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는 대구신세계 임직원을 비롯해 배기철 동구청장, 장상수 시의원 등 100여명의 봉사자와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가진 난방유 전달식과 함께 대구신세계가 펼치는 동절기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행사에서 마련되는 김장김치는 약 2000kg이다. 동구청, 동구자원봉사센터,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4개 기관을 통해 200여 가구에 전달된다.
정건희 대표는 “다가오는 겨울 우리 주변에 계신 추운 분들에게 김장김치가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끼게 해드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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