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계명문화대가 20일 2019학년도 수시 2차 신입생 모집을 마감(오후 6시 기준)한 결과, 303명 모집에 3109명이 지원해 평균 10.26: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9.52:1보다 소폭 상승했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뷰티코디네이션학부 일반고 전형 52:1, 간호학과 특성화고 전형 40:1 , 패션학부 특성화고 전형 38:1, 유아교육과 일반고 전형 36:1순이었다.
예춘정 입학학생처장은 “타 대학들은 모집단위별 2배수 또는 3배수까지 중복지원을 허용했으나, 계명문화대는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정확하게 선택케 하기 위해 고교 출신구분별 선발방식(일반고전형·특성화고전형)으로 변경해 중복지원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오는 24일 면접 및 실기고사를 실시한 뒤 30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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