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김정섭 기자 =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부기관장으로 구성된 ‘대구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실무최고책임자 간담회’가 22일 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 전재경 동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지원기관인 교육청, 대구상의, 대구은행,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테크노파크 등 16개 기관에서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대구 이전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대구시와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사업 발굴과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전공공기관은 대구지역 대표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 유동성·기술개발·생산성 향상 지원(가스공사), 빈집정비 및 도시재생 활성화(한국감정원), 대구행복연합기숙사(사학진흥재단), 체험형 재능기부(산기평), 성서산단 내 펀드사업 추진(산단공), 지능형 초연결망 사업(정보화진흥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들을 소개하고 대구시의 협조를 당부했다.
대구시와 동구청 등 유관기관은 대구시-이전공공기관 1:1 매칭사업, 청년 Pre-job 지원사업, 수소콤플렉스 대상지 조기 선정, 지역 사회적기업 제품 공공구매, 혁신도시 맞춤형 전문강좌 운영, 고졸 취업 활성화 지원, 혁신도시 융합의료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등에 대해 이전공공기관들의 협조와 동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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