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김성근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이 김창완 경북대병원 사무국장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경북대병원 제공)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대병원(원장 정호영)이 교육부로부터 ‘2018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했다.
22일 병원에 따르며 의료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기부 박람회 참여 및 찾아가는 교육기부, 학생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경북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직업선택에 있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점을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경북대병원은 22~25일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박람회’에 의료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참여, 언제나·어디서나·누구나 함께하고 성장하는 교육기부자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정호영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 나갈 우리 아이들이 시간과 공간에 구애를 받지 않고 계층과 분야에서 교육에 소외됨이 없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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