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대구시는 2018년도 제29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최종합격자 894명에게 내달 5~14일 자격증을 교부한다.
지난달 27일 실시된 이번 시험은 전국 응시인원 8만 327명 중 1만 6885명이 합격해 21%의 합격률을 보였다. 대구는 응시인원 4262명 중 894명이 합격, 지난해 1400명보다 36.1% 감소했다.
자격증 교부는 택배나 방문 수령 중 선택할 수 있다.
택배교부를 원하는 합격자는 오는 28~30일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에서 ‘자격증 택배(등기) 신청’ 서비스를 이용하면 내달 5일부터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자격증을 교부받을 수 있다.
방문교부를 원하는 합격자는 내달 5~14일 신분증을 지참, 대구시청 별관 5층 토지정보전산실로 방문하면 즉시 자격증을 교부받을 수 있다.
합격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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