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가 제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서비스품질 우수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28일 오후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인 서비스품질우수상을 받았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올해 초 시설관리공단에서 도시공사로의 전환을 통한 적극적인 조직혁신이 큰 계기가 됐으며 이를 통해 공공서비스품질 향상 및 사회적가치 실현 등의 탁월한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부영 사장은 “공사로의 전환 첫 해 장관표창 수상으로 그 의미가 뜻 깊다”며 “임직원 600여명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시민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주는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상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며 매년 분야별 전문가의 검증 및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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