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제설작업의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대전=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겨울철을 맞아 3일 제설 장비와 제설제 등의 준비상황을 재점검하고 도로제설 대책을 확인하는 등 제설작업 준비상황의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날 외삼동 제설자재보관소를 방문해 주요 제설장비의 현황을 확인했으며 지난 1일부터 가동 중인 도로제설대책상황실을 비롯해 관내 제설 관련 대비현황을 보고받았다.
또 폭설과 도로 결빙에 대비해 관내 19개 주요노선 총 493㎞를 제설 구간으로 설정하고, 82명의 전담인력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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