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2018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 2억8000만원과 기관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정과제 및 도정시책과 관련된 6개 주요 정책분야 124개 세부지표로 구성된 대규모 평가다.
시는 지표별로 목표를 설정하여 매달 부시장 주재 실적향상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부진 지표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등 중점 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을 만들이 위해 모든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능률적이고 효과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