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 치위생과는 최근 1,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치과위생사 직업愛’ 에세이 경진대회를 실시하여 시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치과위생사가 되기 위한 학업수행 과정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에세이 형식으로 작성해 제출했으며, 출품작 중 내·외부 심사위원들이 1차 심사를 거쳐 12편의 에세이를 선별 후 2차 심층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경진대회 수상자인 김미연 학생(1년)은 “전공실습을 공부하면서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었는데, 이번 에세이 경진대회를 통해 수업에 대해 뒤돌아보고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학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항대 치위생과는 해마다 에세이 경진대회를 비롯해 UCC공모전 등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 학업에 융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도함으로써 학습능력 향상과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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