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1일 오후 2시 시청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의장과 박상희 대구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노·사·민·정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고용노사민정협의회’를 주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7기 일자리 추진 방향과 대책 ▲노사평화의 전당 건립사업 추진 ▲고용노동청 소관 주요 고용정책 추진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소관 중소기업 근로자 장기재직 유도정책 추진 ▲차별 및 고용불안 없는 노동환경 조성 지원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등 현안에 대해 노사 상생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권영진 시장은 회의에 앞서 “안정된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민선 7기에는 대구형 청년 일자리 창출에 시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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