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전문상담기관 및 전문상담사 시상 공모’는 한국상담학회가 최상의 국민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담학 발전을 위해 우수 상담기관 및 우수 전문상담사를 발굴, 시상하고자 마련했다. 시상식은 지난 8일 숭실대학교에서 열렸다.
대학에 따르면 학생상담센터는 전문상담사 현황 및 적정성, 다양한 장르의 상담사례와 적정성, 상담관리 체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올 1~11월 중순까지 1만4000여건이 넘는 심리지원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외도 행복증진 길거리 캠페인, 찾아가는 단대 특강, 자살예방 특강 등을 실시했다.
이 대학 김진숙 학생상담센터장은 “학생들이 심리·정신적으로 건강하게 대학을 다니는 것은 교육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스스로를 알아가며 자신의 잠재능력을 발견하고, 건강하게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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