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경북도, 경북관광공사, 2018년 국내외전담여행사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올해 전담여행사 사업성과 발표, 관광객 유치실적 우수 여행사 시상, 경북관광 활성화 및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진=경북도 제공)
도에 따르면 올 2월 전국 공모를 통해 국내, 국외전담여행사 각 10개 업체를 선정하고 상품기획 및 판촉활동을 추진해왔다.
국내 전담여행사는 ‘경북 유일무이 관광지 연계 상품’과 ‘동해선열차 여행상품’ 등 올해 총 22개의 신규 여행상품을 출시, 4000여 명의 모객 실적을 거두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국외 전담여행사는 해외 홍보설명회와 국제관광박람회 참가 등 공동마케팅에 주력했다.
특히 베트남 진출기업 인센티브단 유치를 위한 상품판촉으로 이달말 첫 모객 유치 성과를 앞두고 있다.
도 김병곤 관광마케팅과장은 “관광시장 수요가 지속적 증가 추세이고, 관광객의 여행선호 패턴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전담여행사와 함께 경북의 우수한 관광콘텐츠를 상품화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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