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처음으로 문을 연 종합금융센터는 달서우체국 1층 영업과에 설치돼 있다.
(사진=경북우정청 제공)
경북우정청에 따르면 센터는 기존 우체국 금융창구와는 달리 법인 및 고객 마케팅 상담 전문인력을 보강 배치해 고객들은 자산관리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한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홍진배 경북우정청장은 “이번 종합금융센터 운영을 통해 금융채널 다변화 등 시장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상담위주의 창구 운영과 찾아가는 마케팅으로 고객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고객중심의 우체국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우체국금융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맞춰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국영 금융기관으로서 지속적인 착한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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