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경기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7일 북부청사 김대중홀에서‘6급 공무원 장기교육 과정 현장실천 사례 나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나, 너 그리고 우리의 특별한 하루 두 번째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6급 공무원 장기교육 과정 교육이수자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관리하고 개인활동 결과물의 교육현장 실천사례 공유를 통해 현장과 소통하는 공감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2016~2017년도 6급 공무원 장기교육 과정이수자와 2018년 교육연수생 및 연수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다.
2016~2017년 교육이수자들이 연구과제 및 개인 활동에 대한 교육현장 실천사례를 나눈 뒤 2018년 교육연수생의 연구과제를 발표하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특히 교육이수자의 교육현장 실천사례 나눔 발표에서는 6개월간의 교육이수 후 현장에 복귀하여 직접 느끼고 활동한 실천사례들과 교육현장의 다양한 이야기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2018년 교육연수생이 연구한 경기교육 정책 제안에 대해서 같이 고민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한편 2018년 교육연수생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6개월간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에서 해당과정을 이수 후 2019년에 교육현장으로 복귀한다.
경기교육청 안창호 운영지원과장은 “6급 공무원 장기교육 과정은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이고 여러분은 그 중심에 서 있다”면서 “6급 공무원 장기교육 과정이 학생과 현장이 주도하는 경기교육을 실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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