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캡쳐
17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고수뎐’ 코너에는 장서신공 중식제패, 명가의 품격 편으로 꾸며졌다.
경기 광주시에 고수 운영하는 한 중식당이 있다.
고수는 주걱타법으로 반죽을 내리쳐 쫄깃함을 극대화 시킨다.
반죽으로 내리치는 힘이 얼마나 좋은지 호박은 산산조각이 났고 생수통도 초전박살이 날 정도다.
이렇게 엄청난 찰기를 머금고 태어난 수타 면발은 12시간 숙성 후 요리에 사용한다.
마라장은 국내에선 구할 수 없어 중국에서 공수한 35가지 한약재로 사위가 담당해 만들어낸다.
장서 내공이 동시에 깃든 마라면은 한 번 맛 보면 중독이 될 정도라고.
마라면 뿐만 아니라 마라샹궈, 진장로스, 쯔란 주파이 등 각종 요리도 인기 메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