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쳐
18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는 추울수록 간다는 겨울 HOT 명소를 공개했다.
첫 번째는 전국 최대 규모 놀이터다.
3000평이 훌쩍 넘는 이곳은 미끄럼틀부터 수중 놀이기구까지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가 많다.
총 46개의 다양한 체험공간으로 어우러져 있다 보니 아이들이 종일 노랑도 지루해하지 않는다.
또 텐트만 가져오면 캠핑 분위기도 낼 수 있어 어른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다.
이어 찾아간 곳은 오색찬란 빛 축제다.
인천 센트럴파크에서는 25일까지 화려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빛 포토존을 마련해 가족부터 연인, 친구와 함께 연말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영등포 꼬들살, 오돌 갈비 등 돼지고기 특수부위와 한우 케이크 등을 소개했다.
꼬들꼬들한 식감 때문에 꼬들살이라고 불린다는 이 부위는 목살의 윗부분으로 돼지 한 마리에서 단 400g 정도만 나오는 귀한 부위다.
거기에 달콤한 양념을 더한 오돌 갈비는 삼겹살과 갈빗살 사이에 위치한 부위로 한 마리에서 딱 120~150g 정도만 나오는 특수부위다.
씹는 순간 입안에서 오돌뼈가 톡톡 터지는 중독적인 식감 덕분에 한 번 맛본 손님은 기어코 이곳을 다시 찾는다고 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