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대구시가 종무식 대신해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시는 오는 31일 종무식을 생략하고 경비를 소외계층 희망나눔 봉사활동에 쓰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21~28일 직원 340여 명이 참여한다.
진광식 자치행정국장은 “시는 115개 공무원 봉사단을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지만, 이번 봉사활동은 별도로 직원들이 한 해를 의미있게 마무리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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