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달성군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대구 달성군이 19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18년 보육유공자 정부 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달성군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장난감도서관 운영,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공동직장어린이집 운영, 군비지원 보육예산 확대, 보육교사 처우 개선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현재 국공립어린이집 21곳을 운영 중이며, 추가 3곳이 개원하면 모두 24곳으로 국공립어린이집 비율이 12.4%에 이르게 된다. 이는 대구시(6.9%)와 전국(8.9%)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장난감도서관은 모두 6곳으로 1곳당 일 평균 이용객은 40여 명, 누적 장난감 대여수는 5만7000여 점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날 포상식에는 보육단체, 보육교직원, 지자체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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