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계명문화대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계명문화대 교직원들로 구성된 (사)계명문화1퍼센트사랑의손길은 지난 18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새생명 의료비 장학금 1320만원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새생명 의료비 장학금은 질병으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이나 학부모가 있는 학생들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으로 이 날 14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이 주어졌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사)계명문화1퍼센트사랑의손길 이사장인 박명호 총장과 신동숙 부총장, 김의훈 상임이사 등 대학 관계자들이 함께 해 격려했다.
박명호 총장은 “교직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겨있는 장학금이 질병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설립된 (사)계명문화1페센트사랑의손길은 지금까지 모두 1억3000여만 원의 각종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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