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김재동)는 20일 1층 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에서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 최정민 조사관을 초청해 ‘12월 공정거래 이동상담’을 실시했다.
포항상의와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정거래 이동상담’에서는 공정거래법, 가맹사업법, 대규모 유통업법, 대리점법, 하도급법 등 공정거래제도 전반에 관한 상담을 하고 있다. 올해는 2월, 4월, 6월, 8월, 10월, 12월에 총 6회의 상담이 이뤄졌다.
이날 이동상담소를 운영한 포항상의 관계자는 “부당하고 불공정한 거래관행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중소기업들을 위해 격월로 이동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으니 본 상담을 통해 공정거래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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