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이기우 총장 (사진제공=인천재능대)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재능대학교는 이기우 총장이 21일 인천시의회에서 열린 ‘제4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의정대상은 (사)인천광역시의정회가 인천의정대상을 제정, 인천시 발전과 인천시민 행복을 위해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헌신 봉사한 자랑스런 인천인에게 주는 상이다. 교육, 경제, 문화예술 부문 등 14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인천재능대에 따르면 이 총장은 2006년 취임해 지난 13년 동안 탁월한 리더십으로 인천재능대를 ‘변화와 혁신의 아이콘’ 으로 탈바꿈 시켰다. 체계적인 취업관리 시스템을 통해 5년 연속 수도권 취업률 1위(가, 나 그룹), 2018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자율개선 대학’ 선정 등 인재육성 부문에서 우수한 교육 성과를 거두었다.
4번째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 총장은 학벌과 스펙이 아닌 능력에 따라 대우받는 능력중심사회에서 전문대학이 중심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 총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교육 분야에서 학생들의 직업역량을 강화시켜 지역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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