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은 고부가가치 홀로그램 세계시장 선도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 중인 대규모 R&D 사업이다. 개발되는 기술과 서비스 분야를 경북도(구미시)와 전북도(익산시)에서 사업화 실증을 한다.
시에 따르면 2016년 홀로그램 융합기술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지난해 국제홀로그램 산업포럼과 홀로그램 국회포럼를 가졌다. 특히 이달초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 ‘구미 경제인간담회’에서도 구미시장이 홀로그램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지원을 건의했다. 지역 차세대 디스플레이 성장동력인 홀로그램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과도 함께 지속 펼쳐왔다.
과기부는 총사업비 4000억원 중 1200억원을 홀로그램 스마트케어(200억원), 홀로그램 팩토리(222억원), 홀로그램헤리티지(312억원), 홀로그램 상용차(200억원), 홀로그램 스마트팜(150억원), 홀로그램 품질인증(116억원) 분야의 사업화 실증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전자의료 산업, 유형문화재 복원 및 서비스는 정보기기분야 전국 1위인 경북 구미가 지역실증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는 것.
장세용 시장은 “홀로그램 산업 육성을 통해 121조 생산유발효과와 82만명 취업유발효과, 46조 부가가치액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앞으로 과기부, 경북도, 전북도와 함께 최종관문을 통과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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