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TV는 사랑을 싣고’ 캡쳐
28일 방송되는 KBS ‘2018 TV는 사랑을 싣고’는 연말특집으로 꾸며진다.
지난 9월 ‘TV는 사랑을 싣고’는 MC 김용만, 윤정수와 함께 추억의 장소를 찾아다니는 새로운 방식으로 다시 시청자 곁을 찾았다.
그동안 60년 만에 고등학교 시절 라이벌을 다시 만난 최불암, 무명시절 자신을 챙겨주었던 혼혈가수 샌디김을 찾은 설운도, 비행청소년 시절 교화시켜준 검도부 스승을 찾은 윤택, 보고 싶은 엄마를 기억하는 유일한 친구를 찾은 현진영, 미8군 공연을 함께 다녔던 동향 동생을 찾은 현미 등이 출연해 소중한 인연을 다시 만났다.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만남의 감동적인 순간들을 돌아보며 그리웠던 이를 만난 출연자들이 전하는 소감을 담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