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 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장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는 곽 일(57) 부산본부장이 1월2일자로 대구경북본부 신임 본부장으로 부임한다고 31일 밝혔다.
곽 일 신임 본부장은 경북 군위 출신으로 1987년 공채로 입사, 정보전략실장, 감사실장,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곽 일 본부장은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라며, “특히 보행자 안전과 사망자 감소를 위해 안전속도 5030 정책을 확대 추진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사람이 우선인 교통문화를 정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전속도 5030 이란 왕복2차로 이상 도심부 도로의 제한속도는 50Km/h, 이면도로 및 특별보호 구역은 30Km/h 이하로 속도를 설정하는 정책을 말한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