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일 오후 10시39분께 구미시 옥계동의 모텔 2층에서 불이났다.
불은 건물 1동 24㎡와 가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500만원의 피해를 낸 뒤 50여분만에 꺼졌다.
이번 화재로 투숙객 32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이 가운데 13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일부 투숙객은 불길을 피해 옥상으로 피했다가 소방대원의 도움으로 구조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모텔 2층 주방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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