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상공회의소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3일 상의에서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이 회장은 이날 네번째 나눔리더로 가입, 희망2019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나눔리더는 나눔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다. 개인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이재하 회장은 “지속적인 나눔 참여로 더 나은 대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기 위해 나눔리더에 가입하게 됐다”며 “대구시민들과 기업들이 다함께 기부에 동참하며 소외된 이웃들이 더 행복할 수 있는 대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상의는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확산하기 위해 사회공헌위원회를 통해 회원기업들의 나눔을 이끌어 매년 대구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있다.
한편 대구지역 첫번째 나눔리더로는 권영진 시장이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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