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록 대표가 대송창호 핵심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대송창호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대구지역 기업인 ㈜대송창호(대표이사 윤정록)가 3일 한국특허정보원과 대한변리사협회가 후원한 ‘제12회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 건설·창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송창호가 이번에 특허 대상을 받은 기술은 건축물의 에너지설계기준 강화 및 친환경녹색건축물의 단열창호 시공방법에 대한 핵심기술이다.
건축물의 단열재 적용에 따른 건축용 창호의 단열구조 및 그 시공의 갭을 컨트롤해 단열창호 제품의 기밀성, 단열성, 수밀성, 안정성의 품질 강화와 함께 건축물 전반의 에너지절약 기준과 친환경 녹색건축의 품질 향상을 위한 필수적 방법이다.
대송창호는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재난안전성, 제품안정성, 소재재활용성 등 친환경가치를 인정받은 AL시스템창호만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호텔인터불고대구, 창호리노베이션 공사 및 동서개발 대한민국산업포장 수훈 기념작인 도심형 명품주택 사동 동서프라임17 전 세대에 시스템창호 공급을 수주하는 등 23년 간 축적한 현장기술에 기초한 끊임없는 R&D투자와 혁신으로 지식경영의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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