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가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56명을 대상으로 ‘제2회 핀 수여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재능대)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가 최근 본관 대강당에서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56명을 대상으로 ‘제2회 핀 수여식’을 개최했다. 핀수여는 졸업을 앞둔 예비간호사에게 성공적으로 학위를 마치고 전문 간호직에 발을 내딛게 됨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간호학과 고유의 핀을 수여해 자부심과 명예를 가지게 되는 성스러운 의식이다. 이날 핀 수여식에는 이기우 총장, 장성숙 인천광역시 간호사회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학생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기우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이 자리에 있는 간호학과 졸업예정 학생들이 따뜻한 인성으로 우리 사회와 사람들의 고통과 아픔을 사랑으로 치유하는 능력과 자질을 충분히 갖추었다고 확신한다”며 “우리 사회의 보건의료를 책임지는 간호리더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재능대는 간호학과는 2012년 설립 이후 보다 수준 높은 간호인력 양성을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의 인프라와 교수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졸업생 모두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등에 취업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