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이수진 교수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는 심리학과 이수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이어 2019년판에도 등재된다고 8일 밝혔다.
임상심리 전문가이자 학교심리 전문가인 이수진 교수는 ’Behavior problems and personality in Korean high school students‘ 등과 같은 성격이 개인의 문제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수한 논문들을 SCI급 논문에 다수 발표했다.
현재 한국임상심리학회의 인지행동치료연구회장, 임상심리학회지 편집위원, 재난 및 위기대응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한국임상심리학회 50년사 편찬위원 및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사업 연구책임자를 역임하면서 임상심리 교육 및 연구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부터 시작하여 11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인명등재 기관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는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후즈 후 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를 매년 발간해 오고 있으며,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들을 선정, 그들의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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