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김장수 기자=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이진규)은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모바일 회원증’시스템을 구축하고 8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플라스틱 회원카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이용자 중심의 휴대성과 편리성을 제공하는‘모바일 회원증’은,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홈페이지(gglec.go.kr)에 접속해 로그인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모바일 회원은 스마트폰으로 학습관 소장도서를 검색해, 대출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도서대출도 가능하다. 또, 공지사항, 희망도서 비치여부, 반납예정일 검색, 도서반납연기, 도서예약, 좌석예약 등 학습관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이진규 관장은 “모바일 회원증은 기존 플라스틱 회원증 발급에 대한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학습관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면서,“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평생학습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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