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앉을뱅이 썰매장’은 어린이를 동반한 휴양림이용객의 여가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청옥산자연휴양림 ‘앉을뱅이 얼음 썰매장’(사진=청옥산자연휴양림 제공)
9일 휴양림에 따르면 얼음썰매장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휴양림 팀장이하 직원 3명은 1일 1회이상 수심 15∼20cm깊이의 계곡수 위에 2∼5cm 두께로 얼어붙은 얼음의 빙질을 수시점검하고 보수하며 이용객 맞이에 철저를 다하고 있다.
김명수 팀장은 “‘청옥산자연휴양림은 매년 1월1일부터 2월10일(얼음상태가 양호할 경우 2월11일 이후에도 계속 운영)까지 이용객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얼음썰매장을 개장한다”고 말했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