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에서 첫번째 인천항만공사 황선미 사원.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9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18년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서 일자리사회가치실 황선미 사원, 항만시설팀 김성준 사원이 각각 경제부총리,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8년 공공기관 입사수기 공모’ 블라인드·직무능력중심 및 고졸채용부문에서 이같이 수상했다.
‘공공기관 입사수기 공모’는 기획재정부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열린 고용문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블라인드·직무능력중심채용 ▲청년인턴 ▲고졸채용 ▲지역인재채용 등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1·2차 서면평가와 3차 PT 면접평가 등 총 3단계에 걸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황선미 사원은 ‘2018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개막식에서 행사장을 찾은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입사수기 발표도 진행했다.
인천항만공사 일자리사회가치실 황선미 사원은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통해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제가 발표한 입사수기가 공공기관 입사를 준비하는 많은 이들에게 좋은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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