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청도군 제공)
[청도=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청도군의회는 기해년 첫 공식 의사일정으로 지난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열흘간 제253회 임시회를 열고 2019년도 군정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한다.
올 한해 군정 주요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수집하고 주요 시책에 대한 올바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소집된 이번 임시회는 9일 기획예산담당관, 총무과, 주민복지과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18일까지 직제순으로 진행된다.
박기호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새해를 맞아 한해 의정활동의 첫 단추를 끼우는 중요한 임시회로 집행기관에서는 수립된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청도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뜻 깊은 회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둔 시점에서 물가안정 대책을 마련해 서민경제의 부담을 덜어주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도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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